[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별량면 소재 국제방수케미칼(대표 엄점동)은 지난 2일(화) 별량면에 300만원을 기탁해 연초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엄점동 대표는 별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어렵고 힘든 주민이 따뜻한 연초를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2017년에 이어 금년에도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여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별량면 국제방수케미칼은 조달우수제품, 조달혁신제품, 친환경 표지인증, 녹색기술인증, KC인증, 성능 인증 등을 받아 기술과 성능면에서 우수한 방수제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친환경 방수제 제조기업이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연초 별량면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 봉사를 해주신 국제케미칼에 감사드리고, 나눔과 봉사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