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읍면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 국소장·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읍면동장은 2023년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일류순천 도약을 위해 추진했던 업무에 대한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해룡면 정원박람회 1인 1표 갖기 챌린지 ▲서면 타 지자체 ‘서면’ 방문 홍보 ▲덕연동 어린이 문화체험 및 청소년 멘토링 사업 ▲도사동 항꾸네 축제·나눔장터 개최 ▲왕조1동 안심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각 읍면동만의 특색있는 성과를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시장은 “정원박람회 성공으로 얻은 성과들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이를 위해 현장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준 읍면동에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덧붙여, “시의 모든 정책이 펼쳐지는 곳이 읍면동 현장이므로, 읍면동장은 그 지역의 기관장으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과 더욱 밀착된 행정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