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양읍(읍장 정용균)은 26일(화)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도ㆍ시의원과 광양읍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2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사회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읍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광양읍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올 한 해 동안 사회단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들기에 함께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개발사업’과 ‘공동주택 추진 현황’,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역 현안과 올해 상반기에 개최된 사회단체 간담회에서 수렴된 23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자리에 참석한 한 의원은 “사회단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의해 주신 좋은 의견은 의원 활동을 하면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양읍 사회단체장들은 광양읍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이나 방안이 있으면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 광양읍 발전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광양읍은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사회단체와 하반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사회단체와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 수렴 및 유기적인 협력 등 소통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행복 1번지 광양읍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