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도서지역 ��춤 생활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23일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과 김옥연 완도소방서장, 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완도군 소안도를 방문하여 생활안전서비스 활동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초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전문가(소방관)가 한가구, 한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 공간 위험을 제거하는 생활밀착형 활동이다.
21년 8월부터 운영 중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찾아 건강을 보살피고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이 얻고 있다

주요 활동내용은 ▲소방본부장·서장 방문 섬지역 안전관리 지도 ▲당뇨, 혈압 등 건강체크 및 기간이 도래한 약품 지도 ▲주택용 단독형경보감지기 설치 ▲파손된 문 잠금장치 수리 및 보수 ▲콘센트 등 전기시설 및 전기가전제품 점검·정비 ▲주택 내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옥연 완도소방서장은 “꾸준한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으로 소방안전서비스가 닿기 힘든 곳까지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