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22일 소방청에서 주관한 ‘도전! 안전상식 골든벨’ 예선전에서 보성군 관내 119청소년단 초등부 4명(보성초, 보성남초)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도전! 안전상식 골든벨’은 1차 예선전을 거쳐 2차 최종 결승전으로 구성되며, 화재, 생활안전, 재난, 응급처치, 소방시설, 소방상식 등의 시험범위 내에서 출제가 되는 최고의 안전지식인 선발대회이다.

안전상식 골든벨 1차 예선전에서는 O/X 퀴즈로 전국 고득점자 30명을 가려냈고, 이중 보성초등학교 4학년 3명, 보성남초등학교 6학년 1명이 전국 고득점자에 이름을 올리며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그동안 보성소방서와 보성군 119청소년단 단원들이 함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보성소방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