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이순신 광장 및 해양공원 일대에서 여수 지역 아동·청소년 20명과 함께‘소노캄 여수와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함께 연대하여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플로깅 사전교육, 환경정화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플로깅 사전교육을 통해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를 뜻하는 환경보호운동인 플로깅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노캄 여수 관계자는 “환경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환경보호를 위한 선한 영향력이 주변에 확산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며, “아동들이 본 캠페인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하고, 여수 미래 인재로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기획해 준 소노캄 여수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지역인재인 아동들이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 시대 대응 주체인 아동·청소년들이 연대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소노캄 여수와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며 “아동·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