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 청소년문화의집은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보호자 간담회와 힐링 체험을 운영했다.

1부 보호자 간담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현황 ▲특성화 프로그램 ▲활동 영상 ▲수상현황 ▲추진계획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으며, 2부 보호자 힐링 체험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이용해 토피어리 만들기를 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춘기 청소년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방과후아카데미는 안심하고 생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학습, 다양한 특강, 체험활동을 해서 좋다”, “우리 아이가 많이 밝아졌고, 아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들까지 배려한 소통과 힐링 체험까지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