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최근 전원생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가 전원주택 사진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이달 3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원주택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맞추어 정원문화 정착, 생태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에서 건립된 전원주택을 사진으로 선보인다.

사진은 귀농·귀촌과 전원생활을 희망하고 전원주택 건립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순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이 설계해 최근 준공한 순천시 관내 건축물로 선정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관내에 건축된 주택을 사진으로 전시하는 것으로 전원주택 건립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사진 중 주택에 대해 직접 현장 확인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