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오늘도사시미 평화점(대표 최부규)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4월, (사)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이상현)와 함께 MOU를 체결하였으며, 현재 한국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해외 아동 1:1 결연 ‘같이 잇-는 가치’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부규 오늘도사시미 평화점 대표는 완주청년회의소 소속 회원으로서 ‘같이 잇-는 가치’캠페인에 ‘좋은이웃가게’로 참여하게 되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부규 오늘도사시미 평화점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고 그 기쁨을 손님들과 함께 다시 나눌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 소외된 곳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그 가치를 이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 굿네이버스와 함께해주시는 ‘좋은이웃가게’ 대표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