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2일 ㈜통인(대표 전강용)에서 중마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강용 ㈜통인 대표는 “2015년부터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기부에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길오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강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이웃들을 잘 살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강용 ㈜통인 대표는 2015년부터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물품 지원, 집수리지원, 짜장면 나눔 봉사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