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지난 9월 21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전남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 순천남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천시가 후원하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각 지역별 경연을 거쳐 선정된 37개 팀(유치부 19팀, 초등부 18팀) 1,032명(유치부 520명, 초등부 510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의식을 즐기며,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순천남초등학교 학생 23명이 참가하여 동요 ‘불조심 한마당 벌여보자, 나를 꼭꼭 믿어줘요’를 불러 초등부 “금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 매일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지도교사 정지영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대회 출전한 순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값진 경험을 응원하고 ”금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