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는 목공에 대한 기능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목공예기능인양성교육’2기 수강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10월부터 6주간 DIY가구 생활목공, 편백짜임가구 만들기, 우드버닝디자인소품 등 6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5~10명 총 53명이다. 목공에 관심 있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나무를 재활용해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고 이용하는 것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목재 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개장한 순천시목재문화지원센터는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다양한 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예약 및 시설 이용에 대한 문의는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61-749-880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