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지난 9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천원의 아침밥’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고‘천원의 아침밥’사업의 효과성 공유와 지속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이후 현장 점검을 통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메뉴를 개별 포장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간편식을 대체하는 부분을 높이 칭찬하며, 타 대학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현재 식재료 가격 상승과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는 대학이 발생하고 있지만 쌀 소비 촉진과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측면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건강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청암대학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앞으로 더욱 찾아보겠다.”며‘천원의 아침밥’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청암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사업를 통해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함으로써 쌀 소비촉진과 최근 고물가 속에서 대학생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학교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