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교육부「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 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순천대는 지난 201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3년마다 재인증을 획득하여, 올해까지 4차례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향후 3년간 유효하며, 순천대는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 수상과 더불어 마크(로고) 활용, 정기근로감독 면제, 컨설팅 확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이번 인증 결과는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운영할 역량을 갖춘 대학임을 보여주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다양한 교육과 효율적인 인사관리 등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을 통해 직원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시행한 Best HRD는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인적자원 개발 투자 및 경쟁력 강화 촉진을 위하여 인적자원 체제가 우수한 기관을 심사·선발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