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은 31일 글로컬대학 지산학 협력모델 구축을 위하여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순천대학교의 3대 특화분야 중 하나인 스마트팜과 스마트농작업 확산을 위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정삼 농림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미래 스마트농업을 위해 수직농장(식물공장)이 필수이며, 스마트팜클러스터와 드론을 활용하여 스마트 영농 확산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오늘 강연이 그린스마트팜 특화분야 혁신 모델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제시된 정책 방향을 실행계획서에 적극 반영하여 그린스마트팜 분야 육성과 미래 스마트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3대 특화분야와 관련된 토론회와 강연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10월에 있을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