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체력증진교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체력증진교실은 시민들을 위해 근력운동과 스텝박스를 활용한 유산소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요가, 스트레칭과 더불어 전문가를 통한 체력 측정을 병행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이번 3기는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간, 주 3회(월ㆍ수ㆍ금) 오전 10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모집기간 내 체력 측정을 한 사람에 한정해, 현장에서 받는다. 체력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만 11세 이상 국민이라면 연령대별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순천체력인증센터는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3층에 있으며 전문가를 통한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을 진행 중이다. 체력증진교실 모집 및 자세한 센터 이용은 순천체력인증센터(061-749-6448)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