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유동국 기자]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대표 의원 김철민)가 오는 8월 28일(월), 오후 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나주시의 탄소중립 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나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연구회’와 나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포럼 연사로는 김승수 전 전주시장과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이 초청되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승수 전 전주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의 역할과 거버넌스 강화’라는 주제로,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 조천호 박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인류 생존위험성과 지구위기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한다.

연구회 대표 김철민 의원은 “이번 포럼에 초대된 저명하신 두 분의 강연은 나주시민들에게 깊은 통찰력을 전달해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