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7일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와 편의시설을 점검하며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박성현 사장을 비롯한 개발사업 본부장은 광양항 동ㆍ서측 배후단지 확충공사 및 광양항 항만관련부지(7,8블록)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무더위 속 고군분투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자외선 차단제 및 음용수, 수박 등을 전달했다.

박성현 사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항만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열사병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설현장 재해예방의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