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8일까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신축, 증축, 토지분할 및 합병 등 변동사항이 있는 주택으로 총 628호다. 열람은 순천시 누리집(https://www.suncheon.go.kr)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며, 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등은 의견제출 기간 내 순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여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열람절차를 마친 주택은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6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한편 올해 준공된 관내 공동주택 3,224호(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포레나순천, e편한세상 순천어반타워, 가곡 대광로제비앙 리버팰리스)도 동일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별주택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061-749-6104),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콜센터(1644-28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