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국가 해운·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 과정인 ‘2023 YGPA 물류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와 동명대 스마트물류사업단과 협업해 공동으로 과정을 운영하며, 해운항만물류 분야 현업 종사자 및 취업준비생 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2023 YGPA 물류아카데미’는 지역 사회에 열린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항만･물류관련 교육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7월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물류아카데미 과정은 해운 항만·물류 트렌드와 주요이슈를 주제로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여수광양항만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면강의를 제공한다.

정부(해양수산부) 예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는 7월 27일(목)까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ygpaedu@ygpa.or.kr로 신청하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박성현 사장은 “이번 물류아카데미를 통해 여수·광양항 해운항만물류 분야 현업 종사자, 미래 항만전문가를 꿈꾸는 지역인재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상생가치 실현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