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기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결과 전남1위 관서로 선정된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빙기 및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의 계절적 특성을 보이는 봄철기간 화재발생률이 높아 3월부터 5월까지(3개월간) 기간 동안 사전 소방대상물별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각 위험요인별 맞춤형 대책을 전개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건설현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대책 △화재취약 주거지역 집중적 소방서비스 △ 화재피난취약 대피안전 지도점검 △지역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화재예방 홍보·교육 추진 △인명피해 최소화를 기초소방시설보급 등 △공통(자율)특수시책 등 7개 분야, 14개 추진과제를 집중 추진하는 봄철 화재예방정책이다.

특히, 광양소방서는 「THE 안전한 광양! THE 행복한 시민!」 슬로건을 기반으로 발로 뛰는 소방홍보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여 산림인접 원거리지역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를 비롯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배전반 소공간 자동소화장치, 가스타이머콕, IOT 감지기 설치 보급으로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방안전교육 강화에 힘쓰는 등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전남 20개 소방관서 중 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2위에 이어 봄철소방안전대책 1위 관서로 선정되었다.

한편,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봄철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광양시가 되도록 광양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