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국민의힘 이세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순천 용당교 보수·보강 공사 특별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용당교는 순천시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C등급을 판정을 받아 균열, 파손. 누수, 강제부식 등 중대한 결함으로 바닥판 하면의 신속한 보수공사와 교량받침 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용당동에 거주하는 이의원은 '신호대기 때 다리가 흔들려 불안하다.' 라는 민원이 다수 접수되어 지난 4월부터 국민의힘 소속의원과 당직자를 만나 용당교의 보수·보강 공사의 필요성 강조하며 특교확보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용당교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당교 특별교부금 3억 확보에 노력한 국민의힘 이세은 순천시의원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원은 지난 6. 10 지방선거를 통해 전남에서 27년만에 최초로 보수정당 기초의원으로 당선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