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비자회사 3사(포스코GY솔루션, 포스코GYR테크, 포스코GYS테크)가 지난 21일 광양제철소 4정비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마인드 강화 교육에 나섰다.

안전마인드 강화 교육은 정비자회사 임직원들이 안전마인드를 재무장하고 작업표준과 TBM(Tool Box Meeting), 행동을 일치시켜 더욱 안전한 작업장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체계적인 정비기술력 축적뿐 아니라,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과거와 달라진 시점에서 기업의 안전수준 제고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정비자회사의 목적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은 더욱 뜻깊다.

피해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을 초청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한 안전표준, 관리감독자의 역할, 안전활동의 방향성, TBM활동 가이드 등이 사례와 함께 소개되어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광양제철소 정비자회사 3사는 이번 안전마인드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Rule & Process를 준수하는 안전한 작업장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비자회사 3사 사장단은 “이번 안전마인드 강화교육은 임직원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철저한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정비작업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23년을 맞이해 ‘내 안전은 내가 먼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으며 △안전조치 강화 △Rule & Process 준수 △Check & Feedback활동 체계화 △TBM활동 철저 등 안전한 작업장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