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웹툰콘텐츠과는 2021~2023년 웹툰 관련 지원사업 및 공모전에 선정된 전체 학생 40명(중복포함)의 총 수혜금액이 1억 4천 320만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1년에 신설된 웹툰콘텐츠과는 웹툰 제작 실무 중심 프로젝트 교육방식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웹툰, 캐릭터 등 서브컬처 관련 우수 인적 자원을 지속해서 배출하기 위해 순천시, 한국만화가협회 전남지부, 산학협력 기업과 함께 노력해오고 있다.

고병준 지도교수는 "웹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학생들과 전문 교수진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전국단위 지원사업 및 공모전에 꾸준히 도전해 왔으며,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노력한 성과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웹툰 분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는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을 협력해, 순천 애니메이션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애니메이션 기업과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신산업 디지털 인재 육성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