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유동국 기자] 나주시 남평초등학교는 남평읍 오계리에서 6.9(금) 오전 9시 친환경 벼농사 학습장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평초등학생 90여명이 친환경 농업체험장에서 “논에 모줄을 띄워 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는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지원한 마을 관계자 최영주씨는 “아이들이 잊혀져 가는 농촌 문화를 체험해보고 수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심어진 모를 잘 관리하고 튼튼한 벼로 키워 가을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