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 무등육아원(정은강 원장)과 함께 광주광역시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한‘5월의 산타’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수), 밝혔다.

‘5월의 산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에게 개별 놀이용품 키트를 선물하고, 임직원과 함께 원예키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선물 같은 하루를 만들어주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무등육아원을 통해 광주광역시 아동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뜻 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은강 무등육아원장은 “아동에게 있어 중요한 영역인 놀이의 영역을 보장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아동이 즐겁고 건강하게 놀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 놀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