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재개발본부는 25일(목)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남여성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구직 희망 지역민에게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순천대 인재개발본부는 지난 '2023 전남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이어 이번에도 취업지원관과 학생상담센터 전문상담원이 박람회장을 찾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에게 프레디저 검사와 함께 ▲1:1 맞춤형 상담 ▲취업 지원서비스 ▲청년고용정책(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창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150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5개관(직업탐색관, 직업코칭관, 직업도전관, 창직&창업, 디지털직업관, 주제관) 70개 부스가 운영되어 순천, 여수, 광양,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 취업 희망 여성들에게 지역 일자리를 연계해주고, 다양한 직업 정보를 공유했다.

순천대 정정조 인재개발본부장은“전남 동부권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민까지 서비스 대상을 넓혀 청년고용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산학협력관 2층에 자리한 순천대 인재개발본부는 상담을 원하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이면 누구에게나 취업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2023 전남여성일자리 박람회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