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성욱)가 지난 19일 금당 미당쉼터(하대석길 47 옆 공터)에서 개최한 덕연동 톡톡(Talk-Talk) 작은 음악회가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과 밀착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순천시 대표 아고라 공연팀을 시작으로 대중가요, 피아노·색소폰 연주, 소프라노, 테너,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오감만족 무대를 선보였다.

장성욱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음악회가 덕연동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항상 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