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10일 순천시 서면 비월리 순천휴게소에서 발생한 화물차량 화재를 비번이던 소방대원들이 신속한 초기진화에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에 근무하는 이상래, 이재웅 소방장은 이날 여수로 조문을 가던 중 들른 휴게소에서 화물차량의 바퀴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당황한 차주의 상황을 발견하였다.

이상래, 이재웅 소방장은 본인 차량에 소지하고 있던 차량용 소화기를 들고 신속하게 달려가 화물차량 화재를 초기진화하고 화물차량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였다.

이상래, 이재웅 소방장은 “대한민국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화물 차량 운전자가 안전하고, 차량에 화재가 크게 번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