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GS칼텍스 퇴직사우회(회장 이동원)에서는 승주읍 유동마을의 화재로 전소된 가구에 지원해달라며, 지난 4일 화재 피해 복구비 100만 원을 승주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승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피해 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각종 후원 연계 및 GS칼텍스 퇴직사우회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원 회장은 “화재피해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나눔을 통해 어려울 때 기댈 수 있고 힘이 되어 주는 GS칼텍스 퇴직사우회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동준 순천시 승주읍장은 “주택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피해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드리며, 이 마음이 피해 가구에게 잘 전달돼 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