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구례군 간전면 중한치마을을 방문하여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어버이날 맞이 중한치마을 고령층 대상 12가구에 안전꾸러미를 제작하여 선물하고, 건강 상담 및 기본생활의료 제공, 안전손잡이 설치, 전구 교체, 전기·가스 점검, 트래킹 클리너 서비스 제공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안전꾸러미의 구성품은 소화기, 단독형경보감지기, 가스안전차단기다.

순천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른신들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