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4월 28일 119소년단인 광양중진초 4학년 학생들과 어린이 소방관 출동!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소방관이 함께 물총놀이를 하며 즐겁고 자연스럽게 화재예방 문화 확산과 경각심 고취 활동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소화기 모양 물총을 활용한 불끄기 놀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집중홍보 ▲소화기 사용법 및 119신고요령 교육 등으로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여 능동적인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을 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예솔 선생님은 “아이들과 화재예방을 놀이로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소방서 김복수 예방홍보팀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 등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화재예방을 위한 체험을 위해 여러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즐거운 5월인만큼 더욱 광양이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