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유동국 기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4월 27일(목) 14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대회의실(2층)에서 ‘나주의 에너지부문 공유경제(프로슈머)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제3회 나주시의회 의정토론회」개최하여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는 이동휘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사업단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이순형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손창우 LCM 에너지솔루션 본부장, 정순남 前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의 의견 발표가 차례로 이어졌다.

기조발표를 맡은 이동휘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사업단장은 에너지 프로슈머의 정의, 필요성, 국내·외 에너지 공유 경제 사례, 체험 프로그램 안 등을 설명하며 공유경제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순형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는 신안군 프로슈머 시스템의 사례를 들어 나주시의 프로슈머 확산 방향으로 여러 가지 안건을 제시했으며,

손창우 LCM 에너지솔루션 본부장과 정순남 前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천연가스, 무공해 차량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의정토론회 좌장을 맡은 나주시의회 김강정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개발 목적으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고, 그 일환으로 오늘 나주의 에너지 부문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좋은 의견을 듣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