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지난 24일 도청 정약용실에서‘천원의 아침밥’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전남쌀소비 촉진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전라남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도지사와 청암대학교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학생의 건강 증진과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식사 제공 인원을 점차 확대해 더욱 많은 재학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쌀 가공식품 포함)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암대학교는 이번 전라남도와 협약을 통해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100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