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성홍) 부설 평생교육원이 지난 4월 7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사업」의 2개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청암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선정된 2개 분야는, 청년, 중장년, 노인, 다문화, 장애인 등에게 생활문화예술교육, 생활건강증진, 생활교양교육 등 소규모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동네방네 학습모임 사업」과 도내 성인 25명 이상(중년층, 다문화, 장애인 등)에게 홈패션지도사, 반려동물펫푸드 자격증 등 각종 자격취득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직업교육 소득활동 등 재사회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생활밀착 기술교육 사업」이다.

유영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2023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사업 2개 분야 선정에 따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 속 다채로운 평생학습 공동체 운영과 직업교육 지원으로 지역 내 성인 친화적 평생교육 배움터 제공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학교는 최근 순천시, 순천제일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하 HiVE :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선정에 이어 겹경사를 누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