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임업직불금 지급 자격요건 및 영림일지 90일 이상 종사,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 원 이상 임산물판매,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2013~2022년 실적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10~1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산림자원과(061-749-8753)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임업직불금과 관련하여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