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해 수립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 계획을 바탕으로 ‘2023년 일자리사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16,5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종합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다시 도약하는 일류 순천’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미래형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 8,247개, 민간부문 8,253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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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청년 문화·일자리·복지로 순천형 청년 생태계 조성 △미래형 혁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성장 동력기반 구축 △생애주기별·계층별 양질의 일자리 지원으로 고용 사각지대 해소 △지역특화 자체 일자리 사업으로 순천형 일자리 발굴 △적극적인 대규모 투자유치 등을 중점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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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순천시 관계자는 “신(新)산업·미래전략 산업에 중점을 둔 일자리 창출, 세대별·계층별 균형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