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전북관광 체험영상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2023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선정’을 진행한다.

재단은 전북만의 매력이 담긴 영상을 제작 가능하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7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활동비 지원을 위해 영상 1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기획, 저작권 등을 주제로한 역량강화 워크숍과 연말 우수콘텐츠 선정을 통해 총 3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오는 26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는 해당 공모는 내국인 5팀, 외국인 2팀을 모집하며, 전북관광을 주제로 제시된 핵심 및 자유과제(총 3개) 영상 제작이 가능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콘텐츠 주제는 핵심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뉘며, ‘핵심주제’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전북 테마 여행, 재단과 관련된 전북 문화·관광 콘텐츠로 제시되며, ‘자유주제’는 전라북도 친환경 ESG, 워케이션, 치유관광 등 전라북도 관광콘텐츠로 제시된다.

선발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영상자료 심사로 진행하며, 콘텐츠 계획의 구체성, 전문성 및 완성도, 창의성 및 전달력, 사업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www.jbct.or.kr)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4월26일 오후 6시까지 웹하드(https://only.webhard.co.kr)로 제출 하면 된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