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4월 6일(목) 공업계열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포스코 생산기술직 맞춤형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6일(월)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채용설명회 이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포스코와 순천제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시 될 수 있었으며, 공업계열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포스코 생산기술직 맞춤형 채용정보 및 직무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Q&A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었다.

채용설명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프로그램 안내와 포스코 심인형 인사과장과 신승철 명장이 ▲포스코 복지제도 ▲채용 정보 ▲채용절차 ▲직무소개 ▲Q&A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25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 참가했다.

궂은 날씨에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채용설명회 만족도 또한 매우 우수한 결과로 나타났으며, 추후 포스코 채용 일정에 맞추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지난 2월 27일 최종 사업이 선정되어 매년 3억 원씩 5년간 1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재학생 및 졸업생 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에게 취업정보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