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매월 둘째 주 금요일 09:00~11:30)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주민건강관리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자신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이고 정기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만성질환의 효율적인 예방 체계 마련과 시민의 건강증진 사업 체감도 향상을 위함이다.

주민건강 관리의 날에는 혈액검사와 혈압체크, 스트레스, 자가우울검사 및 두뇌건강검사 후 결과에 따른 상담이 진행되며, 힐링프로그램으로 비누 만들기 체험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건강 관리의 날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 (061-749-4260)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증진 기회 제공하며, 매월 지속적인 건강측정으로 주민체감도 및 만족도 등 주민 건강지수 향상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