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과 친환경 철도이미지 제고 및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시행하였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지용태 본부장을 비롯한 광주전남본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3.4.6.(목) 곡성인재개발원에서 가이즈까 향나무 등 200여 그루 식재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하였다.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녹색성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회성 보여주기식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및 쾌적한 여행환경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