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28일(화)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이하 혁신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라북도 문화.예술.관광.산업 분야 진흥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반 유망 스타트업 창업 생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 및 활동에 대한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그리고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발굴 및 연계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협약 이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올해 1월에 개소한 재단 소속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내에 수도권 TIPS* 운영사가 입주하여 ‘전북형 민간주도 기술창업 스테이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도내 창업 기업들의 성장 시스템 구축 및 공동사업 운영을 지원해 나가며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