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 조직개편 이후 첫 주간기획조정회의를 2023년 3월 6일 개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신학기 안전 대비를 위하여 모든 과의 실·국·과장을 비롯한 전 교육청 직원들이 빠른 시일내에 각 학교 현장의 체육기기, 급식, 건물, 수돗물 등 철저한 안전 점검 실시로 혹시 모를 위험 상황 발생을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생들의 IT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대책 강구를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IT 속도나 스마트폰 활용 수준에 비해 IT 및 PC 활용 능력이 낮음을 지적하면서 학생들의 프로그램 실제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기초학력보장법, 인성교육진흥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특수교육, 사학, 장애, 돌봄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세심한 확인을 통해 교육청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소통하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쌓아가는 돌담형 제주교육을 추진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