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15일 대전ICC호텔에서 열린 (사)임업후계자협회 제32차 정기총회에서‘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다짐 퍼포먼스’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사)임업후계자협회 전국 임원 및 회원들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산림청장, 산림조합중앙회장, 임업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500여 명이 참석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2023정원박람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현장으로, 정원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고 행복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장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창조적인 도시계획으로 미래 도시가 따라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일”이라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임업후계자협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월 1일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만남과 소통의 해방구인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 ▲자동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가 잔디길이 된 ‘그린아일랜드’ ▲맨발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어싱길’ ▲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대규모 ‘경관정원’▲60만 평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 ‘가든스테이’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