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왕조1동 희망누리봉사단(단장 서인영)은 지난 14일 왕조1동 대회의실에서 40여 일 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단체의 실천사항 논의 및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원박람회의 주요 변화에 대한 김미자 왕조1동장의 설명과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2023년 봉사활동의 세부실천 사항에 대한 의견교환 후 관내 취약지 정화활동을 하며 마무리 지었다.

왕조1동 희망누리봉사단은 서인영 단장을 비롯하여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으뜸마을 만들기, 돈가스 나눔, 한평정원 가꾸기, 거리 정화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희망누리봉사단은 2006년 순천시 일부 읍면동에서 만들어져 활동하였으나, 현재는 왕조1동 희망누리봉사단만 남아있는 상태로 별다른 지원없이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