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은 10일 복지관 내 커뮤니티 공간 동행420에서 색소폰 미니 공연을 개최했다.

발달장애 당사자이자 전국색소폰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이력이 있는 임은규님의 단독 공연으로 총 4개의 연주곡을 선보였다. 재즈뿐만 아니라 트로트도 함께 구성되어 신나는 점심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일회성이 아닌 매월 둘째 주 금요일 12시 10분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점심시간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식사(식권-장애인 1,000원, 비장애인 3,000원)를 이용한 후 동행420에서 공연을 관람하면 풍요로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관련 문의는 복지관(☎062-229-9700)으로 연락하거나 해당 시간에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