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5기 홍보대사 해단식을 지난 10일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11개월의 홍보대사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간 활동 보고와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가 이어졌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및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홍보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예년보다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여러 수상 실적도 이어졌다. 우리지역기업 바로알기 공모전에서 지역기업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고용정책을 적극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고용복지+센터 서포터즈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와 매년 진행하는 광주청년주간 행사에 참여해 천여 명의 참가 청년들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과 이용 방법을 홍보했고,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취재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남호정 교수는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학생들과 지역 청년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준 5기 홍보대사의 활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 및 지역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