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홈페이지 노후화에 따른 기능성과 가독성 문제를 개선하고, 국가정보화기본법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용역을 추진했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해상도와 문자, 그림 등이 유동적으로 변하는 반응형 웹으로 만들어졌다.사용자 중심의 간결한 구성으로 모바일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체육시설 등 패밀리 사이트와도 연동된다. 특별히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을 추가해서 공단 입사 희망자의 편의성을 돕고, 행정 절차의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홈페이지가 시민 광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따뜻한 가치와 섬세한 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든든함을 주는 도시관리공단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월 초까지 홈페이지 점검과 기술작업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과 입사지원시스템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