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 (사)대한노인회순천지회(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을 가지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9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안전교육, 소양교육, 직무교육 등 참여자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수 (사)대한노인회순천지회 회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와 사회 참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어르신들도 주어진 일터에서 최선을 다할 때 더 많은 일자리가 주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역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공익형 31개, 사회서비스형 4개, 시장형 10개, 취업알선형 1개 등 총 46개 사업에 132억 2천 37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370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예산은 10억원, 일자리는 280명을 추가로 확보하여 추진하는 것이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박람회와 연관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