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골약동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단체 회원들과 통합로 주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깨끗한 골약동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청결 활동에는 골약동 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황방마을에서 대근마을까지 주요 도로변 일대를 3구간으로 나눠 단체별로 청결 활동을 실시해 각종 생활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다.

박정금 골약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골약동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골약동 만들기를 위해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동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연계해 주기적으로 청결 활동에 힘쓰고 있다.